이 글은 기부문화연구소 기획연구2014 를 연구별로 요약 정리한 것이며, 11월 21일 발표회 강연영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연재 모아보기>

 

 

한국인의 상호부조 행동분석

 

연구자 : 한동우(강남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강철희(연세대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1. 연구 목적

 한국인들은 전통적으로 가족 내의 경조사 등을 지역주민들과의 공동노력을 통해 치러왔으며, 이러한 전통은 현대사회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인들의 상호부조행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상호부조행동을 통해 지출된 금액과 수령한 금액의 규모를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 연구방법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가 주관하는 기빙코리아 2014 기빙인덱스 자료를 사용하여 분석했다. 기빙인덱스는 전국 만19세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조사 표본은 다단계 지역표본 추출을 통해 1단계로 추출하고 2단계로는 지역별, 성별, 연령대별로 할당표본추출을 실시하였다. 표본오차는 무작위 추출을 전제할 경우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허용 표집오차 ±3.1%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8을 통해 분석되었다. 이 조사에서 상호부조행동은 다음 <표>와 같이 구분되었다.

 

<표. 상호부조행동 분류>

 

 

 

 

<연구보고서 내려받기> http://www.beautifulfund.org/?c=3/14/86&uid=27607

<발표자료 내려받기> 02_상호부조_한동우,강철희.pdf

 


※ 아름다운재단 기부문화연구소는 2009년 ‘기부문화활성화를 위한 세법제도 개선연구’를 시작으로 기부문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그 흐름을 파악하고 기부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필란트로피(Philanthropy)란 무엇인가’, ‘한국인의 상호부조 행동분석’, ‘비영리조직의 모금활동의 성공과 실패요인 분석’, ‘모금 실무자의 윤리적 딜레마’, ‘법인과 신탁, 그리고 기부자조언기금’, ‘가구 유형별 기부행태 및 가구 내 기부결정에 대한 미시적 분석’의 연구를 연구자와 현장에 있는 실무자가 한국형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모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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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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