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단체의 힘찬 출항을 응원해주세요
일상다반사 2012. 8. 13. 10:31 |2012 비영리단체를 위한 조직 역량 강화 시범사업이, 마침내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지난 8월 9일, 아름다운재단에서 <2012 비영리단체를 위한 조직 역량 강화 시범사업>(단체 모집 공고 클릭!) 오리엔테이션이 열렸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본 시범사업 단체로 선정된 나눔과미래, 전북환경운동연합, ODA Watch 분들을 맞았습니다.
아름다운재단 김미경 상임이사님과 구루피플스(http://www.gurus.co.kr) 이창준 대표님의 인사말 후, 자연스럽게 서로 소개를 하며 분위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답니다.
본격적으로 단체별 소개시간.
이제 한 배를 타고 약 5개월간 항해를 떠날 식구들이니, 서로의 단체에 대해 더 잘 알고자 마련된 시간이죠.
나눔과미래 사업 소개 중인 정은영 사무국 차장님
입담 좋으신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이정현 사무처장님이 단체 소개를 재미있게 해주셔서 분위기가 한층 업!^^
전북환경운동연합 이정현 사무처장
단체 소개들을 듣다보니, 어떻게 이 많은 사업들을 불과 몇 명 밖에 되지 않는 사무국 인원으로 해나가고 있는지,
놀라우면서도 이게 바로 비영리단체의 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 시범사업이 단체들의 열정이 더 잘 발휘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오른쪽 끝) 구루피플스의 김익성 연구원님
이어서 구루피플스의 김익성 연구원님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습니다.
PQASSO에 대한 소개와 사업의 전체 프로세스, 프로그램 수행 시 주의점 등을 막힘없이 술술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제 단체들은 조직에 돌아가서 약 2주간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8월 31일에 다시 아름다운재단에서 모입니다.
결국 단체들이 더 효과적으로, 더 일을 잘 할 수 있게 되는데 도움이 된다면, 참 행복할텐데 말입니다.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함께 항해를 떠나는 세 단체에게 아낌없는 응원 부탁드립니다:)
유용한 정보가 되셨나요?
비영리단체의 건강한 운영과 자립을 지속적으로 돕는 <변화의 씨앗기금>에 기부하는 건 어떨까요.
삼삼한 컷트핏 연구교육│신혜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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